개인회생 절차 중이시거나 인가 후 상환을 진행 중이셔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시면 일부 금융기관과 정부지원 제도를 통해 대출이 가능하십니다. 일반은행보다는 저축은행과 서민금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건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아래에서 주요 대출 가능 여부와 기관별 특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은 개인회생 인가 후 6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하신 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00만 원 한도에 금리는 연 4% 이하입니다. 생활자금 목적의 소액대출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십니다. 상환 이력이 중요한 심사 기준입니다.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과 안전망대출은 인가 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개인회생자에게는 한도가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제한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리는 보통 연 3~4%입니다.
햇살론15는 인가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고 연소득이 4,500만 원 이하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분께 제공됩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금리는 연 15.9% 수준이지만 성실 상환 시 인하 혜택이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든든론은 개인회생자 중 6회 이상 상환한 이력이 있으면 일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신용보증 기반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조건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상환 태도가 심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자세한 사항은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동양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개인회생자 전용 대출 상품을 운영하며 인가 후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고 재직과 소득을 입증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10~20% 수준으로 비교적 높습니다.
사잇돌2 대출은 인가 후 2년 이상 성실 상환과 재직 조건을 충족한 경우 제2금융권 위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보다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심사 기준이 까다로우므로 조건에 부합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햇살론 유스는 개인회생 중인 청년이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지만 성실 상환 기록과 학업 혹은 취업 조건도 요구됩니다. 청년 대상 상품으로 다른 대출에 비해 조건이 조금 더 유연할 수 있습니다.
핀크, 토스, 뱅크샐러드 같은 핀테크 플랫폼에서는 일부 개인회생 인가 후 일정 기간 성실 납부 중인 분을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 연결 사례가 있으나 제한적이고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플랫폼별로 다르니 직접 문의가 필요합니다.
사적 대부업체와 P2P 플랫폼도 개인회생자를 위한 대출 상품을 취급하지만 금리가 매우 높고 조건이 불리할 수 있으니 신중한 검토와 공식 금융기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불법 대출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인가 후 재직이 안정적이고 상환 이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대출 심사가 가능합니다. 기관별로 다르므로 상담 후 조건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개인회생자 대상 보증부 대출은 보증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품으로 성실 상환 이력이 핵심이며 승인율은 낮지만 조건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 심사 과정이 포함되어 대출 승인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저축은행과 등록 대부업체는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한 소액대출을 운영하며 한도는 300만 원 내외, 금리는 연 20% 전후입니다. 단기 생활비용으로 적합하며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가능 여부는 신용보다 현재 상환 의지와 소득 증빙이 중요하며 재직증명서, 급여 명세서, 납세 내역 등이 필수입니다. 상환 계획과 소득 확인이 대출 심사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출 한도보다 승인 조건이 더 중요하며 회생 후 상환 기간, 소득 수준, 재직 기간 등이 승인 여부를 좌우합니다. 기관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하시고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금융기관 이외 고금리 유도나 선입금 요구 등 불법 영업 사례가 많으니 반드시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기관을 통해 진행하셔야 안전합니다. 대출 전 항상 신중한 판단과 상담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