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제습은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수하여 밖으로 배출하는 개념이고, 냉방은 외부의 공기를 실외기를 통하여 냉각시켜 내부로 순환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로가 심한 집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 에어컨 작동이 중지되면 습해지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기도 하고, 여름 장마철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지요.
참고로 에어컨 냉방을 돌리다가, 습도가 높아져서 제습을 돌리게 되면 다시 더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제습과 냉방을 교차해서 돌리다 보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지요.
참고로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은 한번 켜면 오랫동안 켜놓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오래 킨다는 기준이 냉방 하나의 기능만 오래 켰을때 좋다는 이야기지, 냉방 제습 번갈아 키시면 그냥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므로 전기세가 더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내부의 습도가 높은 집은 제습기와 같이 에어컨을 가동해 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오니 이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주제라서 여기까지 정보를 마치도록 하며, 다음에는 다른 전자제품 관련하여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