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 당일 잠수 타는 사람 심리는 그야말로 어장관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이성은 많고 한 명 정도는 잠수 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소개팅은 기본적으로 예의와 존중 배려 이렇게 세 가지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왜냐면 옛날에는 소개팅 한번 받는 것도 정말 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인터넷 조금만 하면 여러 이상을 만날 수도 있고, 소개팅어플은 그야말로 이성이 너무 많고 연락하는 사람도 너무 많기에 진지함이라는 것이 별로 없지요.
소개팅 어플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선택되어 마음이 갔었는데, 갑자기 또 다른 이성에게 마음이 끌리는 경우에는 전자의 이성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 첫 만남의 소멸효과입니다.
정이라는 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금방 갈대 같은 마음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잠수를 탔다는 것은 약속 당시에 친구들이랑 놀아야 하는 약속이 생겼거나,
그게 아니면 다른 이성과의 만남으로 잠수를 탔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하나 배웠다. 하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마셔야 합니다.
소개팅 어플을 하면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들은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성을 만나는 횟수가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자신감과 자존감이 깎여 나가는 경험도 많이 해보실 텐데요.
사실 이런 게 전부 훈련이고 자신의 위치를 어느 정도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소개팅 어플을 하나의 연애 수련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느 정도 소개팅 어플에서 배울 만큼 배우셨으면 하산하신 다음에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이성을 만나는 방향으로 전환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