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로 채팅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자신에 대해 어필하는 것은 반감요소로 들어갑니다. 미리 채팅으로 전부 말해버리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때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말을 아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차라리 채팅으로 깊은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그냥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전화 혹은 만남으로 이어가셔서 그때 진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색다르고 신기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여려 명의 이성을 소개팅 어플을 통해서 만나다 보면 점점 반복되는 멘트 반복되는 자기소개와 관심사들이 굉장히 지루해지 실 텐데요.
이러한 반복적인 것이 싫으면 이성 한 명만 만나서 잘 연애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근데 막상 소개팅어플 하시다 보면 그게 안되실 것입니다. 하루에 만나는 이성만 해도 여러 명이기에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점이 정말 높아져만 갑니다.
예시글 들어보면 어느 호프집에 갔는데 관심을 항상 받는 사람의 마음이랄까요? 잠시 자존감이 올라가 그때부터 이성에 대한 저울질을 시작하게 되고,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이성을 선택하여 다시 만남을 만들어버립니다. 이게 반복되면 진정성은 소멸되며 결국 연애 혹은 결혼하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이러한 단점 또한 숙지를 하시고 소개팅 어플을 하시게 되시면 좋은 인연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오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