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소개팅 후기와 소개팅 알바의 존재 여부

여러 명의 참가자가 짧은 시간에 번갈아 가면서 대화하는 것이 로테이션 소개팅이라고 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 인기 있는 소개팅이지요.

실제로 일반인이 참가하여 소개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알바분들도 참가하여 소개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단체 소개팅이다 보니 인력을 맞추려고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참가하곤 하는데요.

알바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로테이션 소개팅을 할 때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잠깐의 5분에서 10분 정도의 짧은 대화가 이루어지곤 하는데요. 하는 곳마다 다르지만 최대 20분 정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나눠야 할 질문은 그냥 평범하게 나이 사는 곳을 말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화면 영화, 소설이면 소설, 요즘 인기 있는 러닝이면 러닝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요.

처음부터 성공한 경우는 이미 연애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외관적인 조건이 충족하지 않아도 말이지요.

그래서 처음에 로테이션은 실패한다고 생각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많은 여성 및 남성과 대화를 하시면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깊으며, 그 주제로 어떤 질문을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오고 이런 것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대충 3회 차 진행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감이 잡히더군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대본처럼 말한 부분이 나중에는 하나의 본인의 취미인 것 마냥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게 기본기로 갖춰져 있어야 그다음으로부터 외관을 꾸미신다든지 말하는 화법을 조금 바꿔본다든지 응용을 할 수 있사오니 이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단순히 간다고 무조건성사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고난 부분이나 경험이 많지 않다면 말이지요. 그러하오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은 지양하시고 경험을 쌓아 좋은 연애 잘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