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양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젊음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양양이었는데, 요즘에는 그 주변으로 맛집들이 많이 생겨 sns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너무 길고, 가서 먹어도 글세요.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서 다소 비용 부담이 되곤 합니다.
근데 양양 핫플레이스 구간에서 조금만 벗어나신다면 노포 분위기의 맛집을 고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은 양양 근처에 택시를 잡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 분에게 로컬 맛집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지도 어플에 없는 가게도 있습니다. 등록을 해야 표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업데이트 주기가 있어야 갱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컬 맛집 같은 경우에는 이미 충성고객 (택시, 버스, 주민)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sns에서 홍보되어 버리면 기존 잠재고객은 떠나버리니까 말이지요. 그래서 웬만하면 단골손님들조차도 비밀로 하곤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알아내시려면 꽤나 고생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택시기사분을 잘 만나신다면 한두 곳 정도는 찾아낼 수 있는데요. 필자인 경우에는 뚜벅이다 보니까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곤 하였는데 자주 이용하다 보니 친해져서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그 위치는 밝히지 못하지만, 이 부분은 직접 어느 정도 노력하셔서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디 여행 잘하시고 맛있는 가게 찾으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